리뷰

리뷰목록공개인문도서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a
리뷰
카테고리인문도서
작성자admin
작성일2025.02.13
조회211
시작일
2025.02.13
완료일
2025.05.15
#인문
IMG_7316.jpeg

숑님에게 추천받음

댓글 9

a
admin

2025.02.13

누군가에게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라고 말하면 “왜 안 돼? 합법인데!”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저는 요즘 같은 시대일수록 품위나 예의 같은 ‘말랑말랑한 가치들’을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딱딱한 법이 아니라 부드러운 품위이기 때문입니다.

a
admin

2025.02.19

품위는 타인의 운명에 동참하는 것

a
admin

2025.02.19

오늘날의 사회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도덕적 규범”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수많은 개인들이 사회 공동체를 오직 사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질서와 규범에는 무관심한 채 자유를 위한 고유의 행동반경을 방어하고 있다. 그리하여 현대 사회는 결속과 분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그 한가운데에 이른바 ‘중간 세계’가 있다. “이 중간 세계에서 개인은 타인과 서로 조율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받아들이면서(사적 영역을 존중하며) 나란히 성장해 간다.”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품위가 존재해야 할 곳은 바로 이 영역이다.

a
admin

2025.04.15

뜨끔함,,,,내안의 결핍을 인정해야해

a
admin

2025.04.16

게오르크 프랑크는 “르상티망ressentiment(원한이나 분노, 질투 등의 감정으로, 보통 강자를 향한 약자의 반감 및 증오로 풀이됨.-옮긴이)의 경제”를 거론하며 관심의 욕구를 물물교환의 원리로 풀어낸 바 있다. 즉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식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관심을 당신이 나에게 주지 않으면 나 또한 똑같이 할 것이며, 당신의 주의와 관심이 전혀 필요 없는 사람처럼 행동할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가지면서도 자신이 경멸하는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려 한다. 왜 그럴까?

a
admin

2025.04.16

우리 인생이 워낙 복잡한 데다 세상에 놓인 거대한 문제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잖아. 그래서 어쩌면 우리는 뭔가를 통제하는 ‘감정’을 통해 일종의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는 것 같아. 하지만 나름의 규칙을 고수하면서 생의 일부를 통제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

a
admin

2025.05.15

당신이 아는 모든 인간과 당신이 그들에게 가하는 모든 행위는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각각의 인간은 다른 모든 이들에 대해 책임이 있다. 어떤 개인적인 신념이 있다 하더라도 이 책무를 잊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타인에 대한 책임은 도덕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댓글 작성

최대 5개 · 파일당 10MB 이하 · .jpg, .jpeg, .png, .gif, .webp, .avif